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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는 20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두번째 경기 중계에서 수도권 20~49세 연령층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청률이 8.3%를 기록했다. 같은 기준 KBS는 5.8%, SBS는 5.5%를 각각 올렸다.
MBC는 “수도권 전 연령층을 대상을 한 시청률에서 11.8%로 SBS 10.4%, KBS 12.7%와 엇비슷한 수치를 보였지만 수도권 전 연령층의 실제 시청자수에서는 171만명의 선택을 받아서, KBS의 157만명, SBS의 127만명과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MBC는 한국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 역시 27일 안정환-서형욱-김정근의 중계로 시청자들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