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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이 13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이혼 사유를 밝혔다. 최민환은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는 율희의 잦은 가출, 지나치게 긴 낮잠 등 생활 태도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또 최민환은 2023년 8월 율희가 가출해 집을 일주일 정도 비웠고, 이후에도 늦은 밤 외출하는 일이 잦았다고 주장했다.
업소 출입은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곳은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서 “(율희가) 오해할만 했다. 내 잘못을 인정했고, 사과했고 반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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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티빙 ‘원경’이 수위 높은 노출 장면이 CG, 대역이 아니냐는 추측, 배우들과 논의하지 않고 내보냈다는 의혹에 해명했다.
‘원경’은 지난 6일 티빙에서 1, 2화를 선공개했고 같은 날 오후 tvN에서 1화를 방송했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티빙에서는 19세 관람가, tvN에서는 15세 관람가로 공개됐다.
티빙 버전 1, 2화에서는 차주영(원경 역), 이이담(채령 역)의 수위 높은 노출 신이 그려지며 논란으로 이어졌다. 티빙, tvN ‘원경’ 측은 16일 “처음부터 티빙 버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된다는 점을 오픈하고 캐스팅을 진행했다. 노출 장면이 있다는 것도 오픈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출 수위에 대해서는 캐릭터와 장면의 특징에 따라 각각 배우별로 진행된 부분이 있으며, 제작이 이루어지는 단계별로 소속사 및 각 배우별로 협의를 거쳤다”며 제작진이 노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보도 내용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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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째 열애 중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홍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2017년 12월 이혼 재판에서 패소한 후 현재까지 법적 혼인관계를 유지 중이다. 홍상수 감독은 1960년생으로 64세이며, 김민희는 1982년으로 4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