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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다. 2019년부터 시작된 U-23 아시아 비치 세팍타크로챔피언십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U-23 대표팀은 지난 5월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거친 뒤 혼다 유니온컵에 참가했다. 올해 마지막 국제 청소년 대회인 아시아 비치 세팍타크로챔피언십을 통해 성과를 점검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적응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향후 한국 세팍타크로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선수 발굴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오주영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대회 경기 경험을 쌓고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큰 동기부여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