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방 팬 먼저 만나겠다던 유노윤호, 약속 지켰다

김현식 기자I 2023.08.15 11:39:35

5개 지역서 팬사인회 투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팬사인회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3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Reality Show) 발매를 기념해 11~13일 사흘간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 7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활동 방식을 다르게 하고 싶다. 보통 컴백 첫주에 음악방송을 먼저 하는데, 전 팬여러분을 먼저 찾아가려고 한다. 지방에 계신 팬 여러분께 먼저 인사드리고, 그 다음에 방송을 한 주 정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노윤호는 팬사인회에서 팬들과 새 앨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나눴다. 댄서들과 함께 앨범 타이틀곡 ‘뷔자데’(Vuja De)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서 너무 설레고 떨린다. 이번 앨범은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만큼 정말 애착이 많이 간다. 앞으로 가까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16일 낮 12시에 방송하는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