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달수빈은 2월 10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 브릭에서 미니 콘서트를 연다.
자신의 생일(2월 12일)을 기념해 펼치는 이벤트다. 달수빈은 솔로곡뿐만 아니라 달샤벳 시절 활동곡으로도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달수빈은 데뷔 이후 매년 자신의 생일을 맞는 즈음에 팬들과 함께하는 파티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다만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지난 3년 동안에는 이벤트를 열지 못했다.
소속사는 “20대 마지막 생일을 앞둔 달수빈은 기획, 연출, 안무팀 섭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관여하며 미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달수빈은 지난해 ‘달리는 풀코스’, ‘사랑의 보이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