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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시춘 탄생 100주년 헌정음악회 '애수의 소야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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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대 기자I 2012.09.27 10:32:38
고 박시춘 작곡가.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작곡가 박시춘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10월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홀에서 헌정 음악회 ‘애수의 소야곡 2012’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가수 유열이 사회를 맡고 이미자, 장사익, 주현미, 추가열, 김범수, 보아, 슈퍼주니어 K.R.Y., 윈터플레이, 이미경(소프라노) 등이 출연한다. 모든 출연진은 박시춘 선생에 대한 존경의 마음과 대중음악 발전을 위하여 참여한다는 뜻으로 노게런티로 출연한다.

특별 초대 손님으로 박시춘 선생의 손자인 박창조 군이 무대에 오른다. 미국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있는 박창조(17) 군은 할아버지의 곡을 직접 연주하며 노래한다.

박시춘 선생은 ‘애수의 소야곡’·‘신라의 달밤’·‘굳세어라 금순아’·‘이별의 부산정거장’·‘감격시대’·‘낭랑18세’·‘고향초’·등 무려 3,000여 곡을 발표했다. 우리 현대사의 굽이굽이 마다 국민과 함께 울고 웃은 대중가요사의 풍상을 오선지에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박시춘 선생의 음악세계와 생애를 조명하는 영상과 자료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향후 ‘박시춘 기념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자금으로 쓰여진다. 문의 02-706-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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