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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북한 언론이 ‘北 로켓 발언 경축’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수 신해철을 두둔하고 나섰다.
26일 중앙통신에 따르면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일부 보수단체들이 신해철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한 것에 대해 “동족 대결에 환장한 자들이 일으키는 또 하나의 히스테리적 발작”이라고 비판했다.
민주조선은 ‘동족 대결에 미친 자들의 발작증’이라는 논평에서 “신해철이 북한의 위성발사 성공을 두고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 기쁨을 담은 글을 올린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해철은 지난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켓(굳이 icbm이라고 하진 않겠다)의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는 입장의 글을 올렸다.
이에 친박연대 송영선 의원은 "북한 로켓 발사 성공을 경축하는 사람이라면 김정일 정권 하에 살아야 한다"고 비난했고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는 신해철을 국보법 위반으로 고발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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