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주류 CEO로 승승장구… 팝업 10만 명 다녀가

윤기백 기자I 2025.10.02 08:53:08

'경탁주 로제 12도' 인산인해
하루 평균 4500명 방문 눈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성시경이 론칭한 주류 브랜드 ‘경’이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운영한 팝업 ‘<경탁주 밀주회> : 경탁주 로제 12도’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행사엔 일일 평균 약 4500명, 누적 1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성인 인증 회원만 입장하는 비밀스러운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신규 가입자 칵테일 시음·쿠폰 제공 등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사진=브랜드 경)
현장 판매한 전용잔은 연일 매진됐다. 달항아리 곡선과 꽃잎 실루엣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고, ‘경탁주 로제 12도’ 랜덤 사인 보틀도 관심을 모았다. 럭키드로우 꽃 증정, 윷놀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주말 가야금 공연 등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고, 열기는 온라인으로 이어져 ‘경탁주 12도’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 품절을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10월 13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신제품 ‘경탁주 로제 12도’는 2일 오전 11시부터 공식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전용잔도 함께 판매된다. 국산 붉은 쌀 발효로 구현한 꽃분홍빛과 은은한 과실향이 특징으로, 색소·과일 첨가 없이 본연의 맛과 색을 살렸다. 이중라벨을 적용해 한 겹을 벗기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접도(花蝶圖)가 드러난다.

브랜드 측은 “팝업 흥행과 추석 선물 수요가 맞물리며 전 채널 품절로 이어졌다”며 “경탁주 로제 12도·전용잔의 온라인 런칭을 앞당겼고, 국내외 유통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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