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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는 이날 밤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스케이트 날이 크게 망가졌다. 스케이팅이 불가능하다 싶을 만큼 망가졌다.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다. 나머지 9바퀴에서 인코스 추월을 생각했는데 바나나 밟은 것처럼 미끄러지더라. 그래서 전력을 다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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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는 “금메달 딸 수 없다는 걸 알았나 보다. 그래서 구독으로 혼내주신 거 아니에요. 여러분들?”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금메달도 따본 사람이 따본다고 하지 않나. 그래서 또 은메달을 딴 거 아닌가. 메달 색깔을 떠나서 경기 내용이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선수촌에서 라이브(방송) 켜면 많아도 600명 정도 들어왔는데 지금 4만 명이 넘는다. 이게 말이 되나. 꽉 잡아 윤기가 100만(구독자)이 됐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했다.
이어 “감사한데 그럴수록 죄책감이 커진다. 여러분들은 무슨 마음인지 모를 거다”라면서 “혹시 아미가 계시면 시상식 춤 어땠는지 알려달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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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는 “쇼트트랙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올림픽을 통해 깊이 느꼈다. 4년 더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3초 정도 했는데, 지금 이 사랑을 꿈나무 선수들, 대표팀 막내들에게 주셨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다음 올림픽까지 준비 과정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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