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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가 발표한 2012년 8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2012년 8월 한국영화 시장 점유율은 70.2%다. 2012년 상반기 한국영화 시장점유율 53.4%외 비교한다면 큰 폭의 상승이다. ‘도둑들’의 10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430만 관객을 넘어섰고, 8월 말에 개봉한 ‘이웃사람’이 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덕분이다.
한국 영화의 월별 관객 동원 숫자도 역대 최고였다. 1701만891명의 관객을 동원해 8월 기준으로 월별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디워’와 ‘화려한 휴가’가 함께 흥행에 성공한 2007년 8월에 기록한 1636만4689명이다.
전체 극장 관객도 2400만 명을 넘기면서 월별 관객 수 역시 최고치를 나타냈다. 8월 전체영화 관객 수는 2423만8636명으로 전년 8월 대비 20.8% 상승했다.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봤을 때, 월 관객이 2000만을 넘긴 달은 2007년 8월, 2009년 8월, 2011년 8월, 그리고 2012년 7월뿐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8월의 한국 영화 흥행 호조의 흐름에 힘입어 2012년 전체 한국영화의 흥행 전망은 매우 밝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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