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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킹스 스피치'는 이날 2만 5911명을 동원, 2만 7744명을 기록한 '월드 인베이젼'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국 왕 조지 6세의 말더듬증 극복기를 그린 '킹스 스피치'는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등 4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특히 이 작품은 남자주인공 콜린 퍼스, 그와 콤비를 이룬 제프리 러시의 진솔한 연기 호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레드 라이딩 후드`는 2만 4100명을 기록하며 3위로 출발했다.
이어 `블랙스완`이 4위, 한국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5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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