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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는 1위로 진입한 후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다수 국가에서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싱가포르·홍콩·브라질 4위, 폴란드 6위, 뉴질랜드·포르투갈·스페인 8위 등 전 세계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식지 않는 글로벌 시청자의 관심 속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은 박지훈의 열연이 시선을 끈다. 고운 외모에 더해진 중저음의 목소리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서사를 완성하는 깊은 눈빛이 그려내는 감정의 향연은 시청자를 순식간에 극에 몰두하게 한다. 여기에 이전 작품들에서 보기 어려웠던 날렵한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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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도를 넘는 폭력을 행하는 이에게 “선 넘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은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더욱 풍부해진 액션과 새로운 인물과의 케미스트리가 더해진 ‘약한영웅 Class 2’가 또 다른 무수한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약한영웅 Class 2’는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지훈은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건 후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는 차기작으로 정해진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를 촬영하며 대중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