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 2패 뒤 3연승...PBA 팀리그 5라운드 2위 도약

이석무 기자I 2025.02.12 09:09:20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에스와이가 2패 뒤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에스와이 선수들이 승리를 따낸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PBA 사무국
에스와이의 황득희(왼쪽)와 다니엘 산체스가 승리를 거둔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PBA 사무국
에스와이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5라운드 5일차 경기서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승점 3을 추가해 2위(3승2패 승점9)로 올라섰다.

5라운드 초반 NH농협카드와 우리금융캐피탈에 패해 불안하게 출발했던 에스와이는 3일차 하이원리조트 4-0 완승을 시작으로 4일차서 1위 SK렌터카, 이날 크라운해태까지 제압하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에스와이는 같은 날 웰컴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4로 패한 휴온스(3승2패 승점9, 세트득실률 1.417)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률(1.455)에 앞서 2위로 올라섰다.

아을러 이날 승점 3을 추가한 1위 SK렌터카(4승1패 승점11)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SK렌터카는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물리치고 선두를 지켰다.

외국인선수 활약이 눈부셨다. ‘스페인 당구전설’ 다니엘 산체스가 이날도 단복식서 2승을 더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첫 세트(남자복식)서 황득희와 호흡을 맞춘 산체스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김재근을 11-3(5이닝)으로 제압한 데 이어 3세트 남자단식 경기에선 마르티네스를 15-10(7이닝)으로 누르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

4세트 혼합복식에선 박인수-권발해가 김재근-임정숙을 9-4(7이닝)로 돌려세웠다. 모리 유스케(일본)가 오태준을 11-2(7이닝)로 꺾고 5세트 남자단식을 따내며 세트스코어 4-1로 경기를 마쳤다.

다른 경기서는 하이원리조트가 우리금융캐피탈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이기고 2연승에 성공했다.

PBA 팀리그 5라운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6일차인 12일에는 낮 12시 하나카드와 휴온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우리금융캐피탈과 SK렌터카, 저녁 6시 웰컴저축은행-에스와이, 밤 9시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의 경기가 열린다. 하이원리조트는 휴식일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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