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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노상현, 슬기로운 동거 생활…미소유발 찐친케미

김보영 기자I 2024.09.03 08:43:4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매력 넘치는 대세 배우 김고은과 주목받는 뉴페이스 노상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동거인 외 출입 금지 스틸 6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동거인 외 출입 금지 스틸은 편안한 무드로 일상을 공유하는 두 캐릭터의 케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남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인생관을 가진 재희 역 김고은의 스틸은 친근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김고은의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자신의 존재와 감정을 숨기는 것에 능숙한 흥수 역 노상현의 스틸은 재희의 집에서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무장 해제되는 흥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연애관을 빼면 모든 라이프 스타일이 통하는 두 캐릭터가 동거동락하며 펼쳐나갈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단란함과 티격태격 사이를 오가는 재희와 흥수의 특별한 찐친 케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친근한 분위기 속 두 캐릭터의 유쾌한 시너지가 느껴지는 동거인 외 출입 금지 스틸 6종을 공개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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