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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조세호, 결혼 전 총각파티…남창희·강재준·유병재 총출동

최희재 기자I 2024.07.24 09:01:54
(사진=EN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10월 결혼을 앞두고 절친들과 시간을 보낸다.

오는 25일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3회에서는 예비신랑 조세호와 그의 ‘찐친’ 남창희, 유병재, 강재준이 ‘총각 샤워’에 나선다.

이날 ‘주인장’ 전현무는 “오늘 너무나 기대가 된다. 이 친구가 지금까지 한 번도 안한 이야기를 여기 와서 해준다는 게 고맙다”며 ‘예비신랑’ 조세호를 위한 웰컴 드링크인 ‘새신랑 발그레주’를 제조한다. ‘현무카세’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과일 복분자주에 김지석은 “여행 온 것 같다. 너무 맛있어서 늘 신기하다”고 감탄한다.

이후 도착한 남창희, 유병재, 강재준은 미리 준비해온 우정 포스터, 풍선 등으로 아지트를 파티룸으로 예쁘게 꾸민다. 김지석은 조세호의 21년 지기 남창희에게 “요즘 공허하냐?”고 묻고, 이에 남창희는 착잡한 표정으로 대답을 해서 짠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ENA)
반면 유병재는 “이렇게 (결혼식) 날짜가 많이 남았는데 미리 얘기할 줄 몰랐다. 영국 왕자 결혼식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주인공 조세호가 도착하자 전현무는 발그레주를 대접하며 “남성 호르몬이 뿜뿜! 전립선 건강에 직방이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8월 초 첫째 아이 출산이 예정된 ‘예비아빠’ 강재준은 “전립선에요?”라며 관심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둘째도 봐야지”라고 너스레를 떨고, 강재준은 “한잔 더!”를 외치더니 “오늘 밤에 가서? 지금은 안 된다”고 맞받아쳐 눈길을 끈다.

‘새신랑 발그레주’부터 천연 정력제인 ‘장어 덮밥’까지 전현무표 ‘활력 음식’이 연거푸 제공되는 가운데, 찐친들의 ‘노 브레이크’ 사모임 토크가 펼쳐지는 조세호의 ‘총각 샤워’ 현장이 궁금증을 모은다.

‘현무카세’는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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