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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선 온 힘을 다해 노래하는 도영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 퍼지고, “네 맘에 불이 켜지면”이라는 가사와 함께 길을 잃고 헤매던 사람들이 모여드는 연출이 극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신곡 반딧불은 강렬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밴드 사운드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의 변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엔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줄기 빛이 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도영은 지난달 22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통해 20대 청년으로서 가장 진솔하게 노래할 수 있는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녹인 10곡을 선보였다. 꾸며내지 않은 솔직한 감성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믿고 듣는 ‘K팝 대표 보컬’로 등극했다.
신곡 반딧불 스페셜 비디오 라이브 버전을 공개한 도영은 이달 25일과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디어 유스(Dear Youth)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