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231만→'검은 수녀들' 160만 달성…나란히 BEP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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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5.02.10 08:30:34

'캡틴 아메리카4'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설 황금연휴 쌍끌이 극장 흥행을 견인한 권상우 주연 ‘히트맨2’(감독 최원섭)와 송혜교 주연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10일 나란히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

(사진=NEW, 바이포엠스튜디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전날 7만 808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1만 6107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230만 관객을 넘어서며 새해 첫 개봉작 200만 돌파와 함께 손익분기점 최초 달성까지 이뤘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2020년 팬데믹 시기 개봉해 240만 관객을 동원한 ‘히트맨’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2025년 개봉작 첫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히트맨2’는 개봉 3주차에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231만명을 돌파했다.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2025년 첫 번째 흥행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히트맨2’가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200만 돌파에 이어 300만 관객 돌파까지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히트맨2’에 이어 송혜교, 전여빈 주연 오컬트 드라마 ‘검은 수녀들’도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했다. ‘검은 수녀들’은 전날 2만 986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60만 315명을 나타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연휴 ‘히트맨2’와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세는 좋았지만 연휴가 끝나며 관객 감소세를 겪었다. 그럼에도 열혈 무대인사 등 배우들의 홍보와 팬서비스로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며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했다. 160개국 해외 선판매 쾌거를 이룬 이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글로벌에서도 호응을 이끌며 박스오피스 기록 경신 중이다.

도경수 주연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이 박스오피스 2위로 전날 5만 399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7만 4493명이다. 조만간 누적 6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하정우 주연 ‘브로큰’(감독 김진황)이 3위로 같은 날 3만 2073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6만 1002명을 나타냈다. ‘서브스턴스’(감독 코랄리 파르자)가 5위로 1만 1194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 43만 2545명이다.

예매율에서는 12일 개봉을 앞둔 마블 히어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감독 줄리어스 오나, ‘캡틴 아메리카4’)가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캡틴 아메리카’ 주인공 실사 영화의 네 번째 시리즈로, 앞서 ‘어벤져스’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대 캡틴 아메리카 역 크리스 에반스가 하차한 후 ‘팔콘’이었던 샘 윌슨 역의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을 펼치는 첫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전 예매량 5만 7534명을 기록 중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사전 예매량 1만 8561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2위, ‘히트맨2’가 3위, ‘브로큰’이 4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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