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TIOT·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가 일본 제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6일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에 따르면 티아이오티는 지난 12일과 14일 각각 일본 오사카 베이사이드와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제프 투어 공연 ‘블루프린트 : 티아이오티’를 펼쳤다.
티아이오티는 지난 8월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플레임 더 블루프린트 : 프렐류드 투 파서블리티즈’ 타이틀곡 ‘백전무패’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을 열광케 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곡뿐만 아니라 ‘번지’, ‘누난 너무 예뻐’, ‘아름다워’, ‘나비소녀’ 등 여러 커버곡 무대로도 매력을 발산했다. ‘베텔기우스’, ‘레몬’ 등 J팝 커버 무대로 현지 관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려는 시도도 돋보였다.
소속사는 “공연 이후 SNS상에서 티아이오티 멤버들이 팬 서비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화제가 되는 등 티아이오티의 제프 투어 공연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