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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주지훈, 日서도 비중있게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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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09.04.27 09:14:12
▲ 주지훈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주지훈의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입건 소식을 일본 언론들도 비중있게 다뤘다.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스포츠신문들은 26일부터 이번 사건에 대한 국내 뉴스를 인용해 자세하게 보도했다.

보도의 포커스는 드라마 ‘궁’과 ‘마왕’ 등으로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지고 있던 주지훈에게 맞춰지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주지훈이 지인인 배우와 모델로부터 마약을 입수했으며 이 배우는 모델들로부터 자금을 받아 2007년 8월부터 1년간 14회에 걸쳐 일본에서 마약을 밀수입하고 있던 의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니폰 인터넷판 스포니시는 주지훈이 지난해 3월 마약을 일본에서 밀수입한 여배우 등과 마약파티에 참가했으며 합성마약 ‘엑스터시’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스포니시는 주지훈이 지난 3월29일 영화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을 때 도쿄 하네다공항에 200명의 팬이 마중을 나왔으며 영화 ‘앤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 일본 프리미어 시사에는 정원 2000명에 2만명 이상의 응모가 있었다고 그의 일본 내 인기를 덧붙였다.

산케이스포츠도 주지훈의 소식을 전하며 한류스타의 한명으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어 가끔 일본을 방문했고, 지난 2007년에는 쿠사나기 츠요시(한국명 초난강)의 TV프로그램에서 기획으로 인터뷰를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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