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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넬은 파3, 185야드의 2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공을 그대로 홀에 넣어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어 12번홀에선 128야드의 짧은 파3 홀에도 50도 웨지로 쳐서 두 번째 홀인원을 했다.
DP월드투어에서 한 라운드에 한 선수가 홀인원 두 번을 한 것은 2013년 앤드루 도트(호주) 이후 이번 위트넬이 12년 만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2006년 미야자토 유사쿠(일본), 2015년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하루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적이 있다.
하루 2개의 홀인원이라는 진기록을 쓴 위트넬은 이날만 9언더파 63타를 쳤다. 1라운드에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컷 탈락을 걱정했으나 2라운드에서 9타를 줄인 덕분에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공동 9위로 올라섰다.
위트넬은 “1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컷 통과를 위해선 2라운드에서 경기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첫 번째 홀인원에선 7번 아이언으로 쳤고 그린 아래쪽에 있는 갤러리가 환호해서 홀인원이 된 줄 알았다. 그 뒤 12번홀에서 또 한 번 홀인원을 기록했다. 정말 기묘한 느낌이 들었다. 오늘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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