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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퇴사 일자와 차후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퇴사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퇴사 이유에 대해 전하며 “지난번 파리 올림픽 중계를 거치면서 ‘내가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편해지면서 ‘최선을 다해서 일을 했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2011년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최종합격, 아나운서 공채 30기로 입사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으며, ‘나 혼자 산다’·‘구해줘 홈즈’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