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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지난해 4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인기를 모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18일 SBS 콘텐츠허브는 '찬란한 유산'이 오는 3월 2일부터 일본 지상파 채널인 후지TV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승기·한효주 등 젊은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찬란한 유산'은 대형 한류스타 캐스팅 없이도 짜임새있는 이야기 구성과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로 작품성과 시청률 모두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SBS 콘텐츠허브는 "'찬란한 유산'은 위성채널 편성 없이 곧바로 지상파 채널로 편성이 확정되는 등 현지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찬란한 유산'은 지난해 11월 대만에서도 방송돼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