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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S.E.S 출신 유진이 동방신기와 SM엔터테인먼트간 계약 갈등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유진은 최근 이데일리SPN과 인터뷰에서 "동방신기 뿐만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계약 관련 고충을 겪고 있다"며 "계약서 자체가 워낙에 낯설고 어려워 더욱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은 "과거에 비해 개선이 되었는지는 잘 모른다"고 전제 한 뒤 "과거에는 계약기간이 너무 길고 융통성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유진은 신인 연예인이 인기를 얻은 뒤 기획사와 갈등이 종종 빚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신인일 때는 아무 것도 모르기도 하고 계약 조건과 상관없이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안다"며 "계약서를 자세히 읽지도 않고 덥석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후에 문제가 불거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진은 "기획사도 신인을 키우는데 따르는 어려움이 있다"며 "환경변화에 따라 상호 상황이 가변적일 수 있음을 고려해 계약조건을 융통성있게 설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진은 지난 199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3인조 그룹 S.E.S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핑클 등과 함께 가요계 요정으로 불리며 가요계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왔고 2002년 팀 해체 이후에는 연기자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잇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일 개봉한 공포영화 '요가학원'에서 효정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유진은 "연기자가 되고 싶었는데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며 "연기자로서 고정된 이미지가 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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