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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전 샵(Sharp) 보컬 이지혜와 래퍼 장석현이 다시 뭉쳤다.
이지혜와 장석현은 프로젝트 앨범 ‘파트너스’ 타이틀곡 ‘사랑 100%’의 녹음에 함께 참여했다. 지난 2002년 팀 해체 후 7년 만의 합작이다.
‘사랑 100%’ 는 신화, SG워너비, 빅뱅, 이효리 등 인기 가수들과 작업해 온 작곡가 안영민이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달콤한 사랑을 표현한 가사와 이지혜의 로맨틱한 보컬이 곡의 감성을 더해준다.
음반을 기획, 제작한 ㈜뮤직큐브 관계자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랑 100%’는 샵 시절 보여준 이지혜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톤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성숙한 보컬이 빛을 발한 노래”라며 “같은 그룹에서 한솥밥을 먹던 장석현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가요계 일각에서는 이지혜와 정석현의 이번 합동 작업으로 여성 멤버들의 불화로 해체한 샵이 다시 재결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지혜와 정석현이 함께 부른 ‘사람 100%’는 17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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