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12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JTBC 화제의 드라마 ‘멜로가 체질’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유니콘’을 연출한 김혜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일찌감치 전 세계 50개국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섬세한 연출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김혜영 감독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통해 혼자서는 서툴고 함께라서 괜찮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충전 중인 핸드폰 위로 뜨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개봉까지 충전 중’이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타이틀만으로도 따듯한 위로를 건네는 영화 제목답게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친 우리 모두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는 라이징 스타부터 연기파 배우까지 다채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장르 불문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레가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한 무한 긍정 소녀 ‘인영’ 역을 맡았고, ‘독전’을 통해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진서연이 예술단 마녀 감독 ‘설아’로 새롭게 변신한다. 또한, SBS 드라마 ‘트롤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정수빈이 예술단의 센터 ‘나리’ 역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이정하 배우가 인영의 남사친 ‘도윤’ 역으로 각각 분한다. 여기에 김혜영 감독과 ‘멜로가 체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손석구가 말 처방과 약 처방을 동시에 해주는 약사이자 인영의 동네 친구 ‘동욱’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
올겨울을 따듯하게 물들일 단 하나의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