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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윤손하-김지원 앞 '출생 비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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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I 2013.11.15 09:28:11
SBS ‘상속자들’(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민호가 서자라는 비밀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2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약혼녀 유라헬(김지원 분)과 이에스더(윤손하 분) 앞에서 자신의 출생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회장(정동환 분)의 본처인 정지숙(박준금 분)은 집으로 라헬과 에스더를 초대했다. 그리고 탄의 모친 한기애(김성령 분)에게 “네 위치가 어떤지 똑똑히 알려주겠다고 하지 않았냐. 알아들었으면 네 방으로 꺼져라”라고 명령했다.

또 숨어있는 한기애에게 “이런 꼴 보는 거 18년 만이다. 19년 후에도 네 위치가 고작 이럴 줄 몰랐을 거다. 네가 자유로울 수 있는 공간은 이 큰 집에서 여기 하나다”라며 물을 끼얹어 굴욕을 안겼다.

이때 방에 들어온 김탄은 한기애의 얼굴을 닦아주며 안타까워했고 “엄마 내 손 놓지 마라. 나가자”며 한기애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 라헬과 에스더의 앞에서 “우리 엄마다. 절 낳아주신 제 친어머니시다. 저는 제국 그룹 둘째 아들이자 서자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회장을 비롯한 사람들이 당황해 하는 가운데 “제 출생 고백이 아버지께 이사장님께 이대표님께 그리고 제 오랜 친구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안다. 그래서 이 약혼 그만두겠다”며 파혼을 선언했다.

결국 분노한 에스더는 딸 라헬을 데리고 자리를 떠났고 김회장은 김탄의 뺨을 때리며 “모자란 놈 한심한 놈”이라며 화를 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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