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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내달 17,18일 국내 앙코르 콘서트 개최

김윤지 기자I 2017.05.02 08:05:2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트와이스가 국내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신곡 ‘SIGNAL’의 두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와 함께 컴백 타임테이블을 게재했다.

컴백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티저 공개가 예정돼 있다. 또한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SIGNAL’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고 오후 8시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로도 생중계된다.

특히 트와이스는 컴백을 기념하며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 를 개최한다. 이는 2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첫 단독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이자 일본 진출을 앞둔 트와이스가 이에 앞서 국내팬들과 공연을 통해 만나는 무대다.

이와 함께 2일 0시 트와이스의 미니 4집 ‘SIGNAL’의 패키지 프리뷰 이미지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3종 커버에 다채로운 포토카드 및 스페셜 포토카드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반으로 2일 오전부터 예약 판매가 개시된다. 이전 앨범 ‘TWICEcoaster : LANE 2’가 스페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4월 가온 차트 기준 27만 5000여장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을 경신중인 트와이스가 더 강력한 예약 특전이 마련된 앨범 ‘SIGNAL’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CHEER UP’, ‘TT’, ‘KNOCK KNOCK’까지 데뷔 1년 반 여 만에 4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가 신곡 ‘SIGNAL’로 5연타석 인기 홈런의 기세를 이어갈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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