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과 SK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호국 보훈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SK선수단 전원은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경기 중 이닝 간 교체 타임에는 전광판에 ‘호국 보훈의 달’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경기 당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각 매표소에서는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입장객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랑사랑 큰 나무’ 배지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 가슴에 패용하는 배지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호국영웅 최득수 태극 무공수훈자가 시구를 담당하며, 인천지역 625참전 호국영웅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편 SK는 이날 ‘호국보훈의 날’을 맞이하여, 페넌트레이스 금요일 홈경기마다 실시해왔던 ‘불·금 데이’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