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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의 김대리에 이르기까지..김대명, '新스틸러'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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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I 2014.11.03 08:14:31
김대명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대명. 그는 진리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미생’의 김대명은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석율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변요한과 함께 원작 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신의 한수’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대명은 극중 김동석 대리 역으로 아래로는 임시완, 위로는 이성민과 호흡을 맞추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본인이 메인으로 출연하지 않는 화면에서도 ‘미생’ 속 직장인들의 애환을 보여주는 풀샷에서건 바쁘게 손만 움직이는 클로즈업 샷에서건 김대명의 존재감음 ‘미생’을 채우는 주요한 인물이다ㅏ.

관계자는 “원작 그대로를 옮겨놓은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 외모의 김대명은 영업 3팀의 중심에서 무게를 잃지 않는 김동식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김대명이 출연했던 작품까지 화제를 끌어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명
실제로 김대명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대학로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갈고 닦았다.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강풀의 바보’, 한놈, 두 놈 삑구타고’,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어쌔신’ 등에 출연하며 지금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영화 ‘개들의 전쟁’으로 충무로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내비춘 김대명은 지난 2013년 ‘더 테러 라이브’에서 ‘범인 목소리’라는 이색 출연으로 관계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나이나 출신을 가늠할 수 없는 독특한 목소리로 범인의 심적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올해 4월에는 출연작 ‘방황하는 칼날’, ‘표적’, ‘역린’이 비슷한 시기에 연달아 개봉을 하며 ‘新 씬스틸러’로 떠올랐다.

‘방황하는 칼날’에서 여학생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 양태섭으로, ‘표적’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강력계 형사 장규호로, ‘역린’에서 정조(현빈 분)를 시해하려 했던 실존인물 강용희로 변신했던 김대명은 3편의 영화를 모두 접했던 관객들마저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전혀 다른 얼굴의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내공 있는 연기력을 드러낸 바 있다. 각양각색 캐릭터를 열연하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관 데뷔작 ‘미생’에서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김대명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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