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산신령`으로 불리는 약초전문가 전동명 교수는 정력에 도움이 되는 약초으로 인삼, 구기자, 음양곽, 하수오를 꼽고 “매일 하루 4g씩 복용하면 정력증진에 효과적이다”라며 자신도 효과를 봤다고 말해 패널과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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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미있는 것은 서양에서는 토마토를 정력에 좋다고 하는데 그건 좀 다르다”며 “서양사람들의 주식 자체가 고기와 밀을 먹는데, 우리는 채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동양인의 입장에서는 육식을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정력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거지만, 서양사람들은 반대로 채식을 함으로써 육식을 했던 몸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그래서 토마토가 전립선 예방에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한의사는 “그렇기 때문에 서양의 정력제와 동양의 정력제는 다르고 우리에겐 의미가 없다고 본다”며 “동양인의 정력제로는 굴이나 부추가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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