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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드라마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이 영화로 제작된다.
영화사 미디어팩토리 자오선은 ‘커피프린스 1호점’ 원작소설 판권을 확보, ‘커피프린스’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2007년 드라마로 제작, 윤은혜가 선머슴 같은 캐릭터로 꽃미남들만 채용하는 커피숍 ‘커피프린스’에 남자행세를 하며 들어가는 주인공 고은찬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를 기획, 제작하는 노홍식 PD는 “‘커피프린스 1호점’은 여성들이 기대하는 로맨스와 꿈꾸는 연애상, 남성상에 대한 여성의 로망이 집결된 작품”이라며 “생생한 캐릭터와 비주얼, 음악이 어우러진 맛깔스런 대사로 짜릿한 연애감정을 극대화해 사랑의 판타지를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프린스’는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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