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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케데헌’ OST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송 차트까지 양대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애니메이션 OST가 두 메인 차트를 동시에 제패한 것은 2022년 ‘엔칸토’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다. K팝 앨범이 양대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것도 2020년 방탄소년단의 앨범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 이후 약 5년 만이다.
빌보드 핫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를 집계한다.
차트 집계 기간 동안 ‘골든’은 미국에서 스트리밍 3380만 회(전주 대비 2% 감소), 라디오 청취자 노출 2639만 회(19% 증가), 판매량 8000장(11% 감소)을 기록했다. 특히 스트리밍은 6주 연속 3000만 회를 넘겼으며,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라디오 송 차트 순위도 24위에서 20위로 올랐다.
‘골든’은 빌보드 핫100 67년 역사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부른 곡 가운데 최장 기간 정상에 오른 곡으로 기록됐다. 기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디 아치스’의 ‘슈가, 슈가’(1969)와 ‘데이비드 세빌과 칩멍크스’의 ‘칩멍크 송’(1958)을 넘어선 것이다. 또한 여성 그룹이 부른 핫100 1위 곡 중 세 번째로 긴 기록을 세우며,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인디펜던트 우먼 파트 1’(11주), TLC의 ‘워터폴스’(7주)에 이어 더 이모션스의 ‘베스트 오브 마이 러브’(4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골든’ 외에도 케데헌 OST 전반의 인기도 두드러진다. ‘케데헌’은 핫100 역사상 최초로 네 곡을 동시에 톱10에 진입시킨 OST로 기록됐다. 이번 주에도 ‘골든’(1위),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4위)과 ‘소다팝’(5위), 헌트릭스의 ‘하우 잇츠 던’(8위) 등 네 곡이 나란히 톱10에 머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