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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태희는 “딸이 누구를 닮았느냐”는 질문에 “첫째는 위에는 저고 밑에는 남편이다. 둘째는 위에가 남편이고 밑에가 저다”고 설명했다.
MC 유재석은 “비 씨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처음 만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밥을 한가득 떠서 매니저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신이 내게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더라”고 물었다.
김태희는 “둘 다 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던 것 같다. (비를 보며)인기 많고 열심히 하는 배우고 가수고, 그래서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다. 사랑에 빠지려면 첫눈에 뿅 하는 게 있어야 하지 않나. 그런 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참 뒤에 그런 순간이 찾아오긴 했다”며 “부담 안되는 선물들을 줬다. 향초라든지, 노래를 담은 MP3, 소설책을 선물해 줬다. 어느 날 고민이 많은 날 그 책을 펼쳤는데 앞 페이지에 빼곡하게 편지를 써놨더라. 그때 발견했는데 별 내용은 없었는데, 몸과 마음이 무겁고 힘들 때 펼쳤는데 웃음이 터졌다. 저를 무장해제된 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그 전에는 연락 오는 것만 받고 먼저 연락을 하지 않았다. 마음이 있는 게 아닌데 오해를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그걸 보고 처음으로 문자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비가 집에서는 죽은 낙엽처럼 지낸다고 하더라”라는 질문에 “남편은 기가 센 사람이다. 집에서도 그렇게 지낸다”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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