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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는 2011년 블락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는 ‘아티스트’(Artist), ‘너는 나 나는 너’, ‘유레카’, ‘보이즈 앤드 걸즈’(Boys and Girls)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또, 엠넷 ‘쇼미더머니’에서 프로듀서를 맡아 힙합 트렌드를 이끌었고, 지난해에는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CEO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는 지난 1월 발표한 ‘아무노래’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고, 최근 발표한 신곡 ‘서머 헤이트’(Summer Hate)로도 주요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6월부터는 엠넷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I-LAND)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코는 블락비 멤버 중 태일, 비범, 유권에 이어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