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기성용 2G 연속 풀타임' 선덜랜드, 웨스트브롬에 완패...5G째 무승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13.09.22 00:52:26
선덜랜드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기성용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기성용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지난 4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면서 선덜랜드의 확실한 주전임을 증명했다.

이날 기성용은 중원에서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동시에 전방에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는 역할을 맡았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팀의 수비가 워낙 허약하다보니 기성용도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공을 따내고 포백 라인을 보호하는 역할에 주력했다.

기성용은 전반 35분 세세뇽의 돌파를 막기 위해 무리한 파울을 범해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팀 전술의 핵심 역할을 하다 보니 상대 수비의 집중견제를 받았다. 후반 36분에는 상대 깊은 태클에 걸려 잠시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기성용의 활약에도 불구, 선덜랜드는 웨스트브로미치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선덜랜드는 리그 개막 후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1무4패 수렁에 빠졌다.

선덜랜드는 경기 내용이나 점유율 면에선 웨스트브로미치에 크게 뒤지지 않았지만 전방의 파괴력이 너무 떨어졌다. 후방 수비 역시 허점을 쉽게 노출했다.

선덜랜드는 전반 20분 스테판 세세뇽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만회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오히려 후반 31분 리암 리지웰에게 추가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모건 아말피타노에게 쐐기골까지 내줘 완패를 면하지 못했다.

한편,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최근 2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