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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영화 ‘페이스 오프’에서 악역을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의 아들 젯이 1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AP통신에 따르면 젯은 2일(현지시간) 바하마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중 목욕통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로 사망했다.
젯은 이날 오전 갑작스런 발작을 일으켜 목욕통에 머리를 부딪쳤는데 오래전부터 발작 증세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젯은 존 트라볼타와 켈리 프레스턴 사이에 태어난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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