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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는 개봉 첫 날인 14일 스크린 1449개에서 관객 63만명을 모았다. 이는 2016년 ‘닥터 스트레인지’(43만명) 2017년 ‘스파이더맨;홈커밍’(54만명)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의 단독 무비 오프닝 스코어보다 높고 올해 개봉한 영화들 중에서도 최고의 오프닝 기록이다.
같은 날 개봉한 ‘골든슬럼버’ ‘흥부’와 압도적인 차이로 우위를 점하며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골든슬럼버’는 16만명으로 2위, ‘흥부’는 4만명으로 4위로 출발했다. 신작 개봉 전까지 1위를 점했던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이날 7만명으로 3위로 밀려놨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저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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