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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개그맨 김현철이 MBC 주말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현철은 '2009 외인구단'에서 방송국PD 역할을 맡아 지난 29일 녹화를 마쳤다.
김현철 관계자는 30일 "평소 김현철이 연예인 야구단 외인구단에서 단장 및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계기"라고 이유를 전했다.
그가 카메오로 출연한 녹화분은 오는 6월6일 방송된다.
'2009 외인구단’은 프로야구선수 오혜성과 마동탁(박성민 분)이 엄지(김민정 분)를 사이에 두고 야구와 사랑에서 경쟁을 하는 이야기로 지난 2일 첫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