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톱스타 대시 많았지만…자격지심에 거절" (돌싱포맨)

최희재 기자I 2025.08.20 08:17:09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배정남이 전성기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지난 19일 방송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배정남, 가수 고우리·조현영, 코미디언 김규원이 출연했다.

이날 고우리는 과거 배정남과 사적으로 마주친 적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우리는 “진짜 오랜만에 본다. 거의 18년 만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우리는 “스무살이 되고 클럽에 갔다”며 “그때는 정남 오빠의 캐릭터를 모를 떄였다. 엄청 시크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카우보이 복장처럼 하고 오시고 단추도 세 개 정도 풀고 있었다”며 “처음 본 연예인이었다. (톱모델이라) 워낙 유명했다”고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상민은 “배정남 씨가 한창일 때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여배우들이 대시를 많이 했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에 배정남은 “거짓말 아니고 진짜 있었다. 20대 초반에 모델로 (인기가) 쭉 올라갔을 때 사람들이 신기하게 봤었다”며 “화보에선 멋있었지만 현실은 곰팡이 핀 집에서 살고 있었다. 반지하에 살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답했다.

배정남은 “아는 형 통해서 여성분이 밥 먹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싫다고 했다”며 “밥을 사야 하는데 돈이 없었다. 거절한 이유는 그게 제일 컸다. 그때는 창피할 바에 혀 깨물자였다”고 덧붙였다.

또 톱스타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화보를 찍고 있는데 관심 있다고 톱스타가 왔다. 커피 한잔 하자고 했는데 자격지심이 크고 제가 능력이 없으니까 부담이 컸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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