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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은 솔로가 몇 년 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적당히 됐다. 알아서 연애도 가끔씩 하고 썸도 타고 왔다 갔다 했다. 몇 년까지는 안 됐다”고 답을 피했다.
이어진 일상 공개 영상에서 이수경은 오전 11시까지 자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은 “토하느라 잠을 못 잤다. 머리가 너무 아프다”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경은 “어제 술을 마셨다. 그냥 소소하게 마시려고 했는데 마시다 보면 그렇게 되는 거 아니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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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다양한 고급술과 술잔으로 꽉 찬 진열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은 “술도 예쁜 잔에 먹어야 맛있다. 뭐든지 입에 닿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여자 신동엽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수경은 술로 가득 찬 냉장고는 물론 와인셀러도 보유하고 있었다.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샴페인, 5대 샤또 등의 고급 술까지. 이수경은 “제가 예뻐하는 애들을 위 쪽으로 올리는 것 같다. 보고 싶은 기준은 가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술테크(술로 하는 재테크)에 성공한 애들이 많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시세 차익을 가장 많이 본 술은 정말 차익을 많이 봐서 말씀드릴 수가 없다. 최소가가 수천만 원이다. 세계 최고가 와인 중 하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