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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첫 탈락 배틀이 벌어졌다.
뱅크투브라더스, 위댐보이즈, 프라임킹즈, YGX 탈락 후보에 올랐지만, YGX는 글로벌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총점 초하위인 뱅크투브라더스와 프라임킹즈가 대결을 펼쳤다. 두 팀 역시 탈락을 놓고 펼치는 배틀에 남다른 자신감과 의지를 내비쳤다.
탈락 배틀은 1:1 에이스 배틀, 듀엣 배틀, 리더 배틀, 단체 배틀, 루키 배틀까지 진행됐다. 양팀 모두 탈락을 걸고 하는 배틀인 만큼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집중된 것은 리더 배틀. 제이락과 트릭스는 팽팽한 실력에 저지는 평가에 기권을 했고 결국 재대결이 펼쳐진 후 제이락이 승리했다. 트릭스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라며 “팀원에 너무 미안하다. 자존감이 바닥이 된 느낌”이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결국 프라임킹즈는 최종 탈락을 했고 트릭스는 “리더 자격이 없나보다”며 “‘스맨파’를 준비하며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