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은 2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오스트라바 오픈(총상금 13만2280유로) 사흘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루카시 로솔(167위·체코)에게 1-2(6-2 4-6 0-6)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정현은 올해 출전한 세 차례 챌린저 대회에서 모두 첫 경기에서 탈락하게 됐다.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오라클 챌린저 시리즈 대회를 통해 이번 시즌 처음 코트에 모습을 보인 정현은 당시 1회전에서 타이-손 크위아트코스키(미국)에게 0-2(6-7<2-7> 2-6)로 졌다.
당시 정현은 세계 랭킹 142위였고 크위아트코스키는 185위였다. 현재 세계 랭킹 187위인 크위아트코스키는 이틀 전 US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권순우(73위·CJ 후원)에게 1-3(6-3 6-7<4-7> 1-6 2-6)으로 패한 선수다.
이후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ATP 시즌 일정이 중단돼 대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정현은 지난달 체코 프라하오픈 챌린저에 출전했지만 첫판에서 즈데네크 콜라르(225위·체코)에게 발목을 잡혔다.
정현은 다음 주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리는 ATP 챌린저 대회에 출전해 올해 첫 승리 사냥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