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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근형이 김상중에게 이혼과 대권 불출마를 요구하며 압박했다.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서는 사위 강동윤(김상중 분)의 대권 도전을 막아서며 압박하는 서회장(박근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윤을 부른 서회장은 “마름은 지주를 대신해 소작도 하고 소작료도 거둔다. 근데 사람들이 몇 년이 지나면 지주를 안 무서워하고 마름을 무서워한다. 그때부터 마름은 지주가 된 것으로 착각을 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동윤은 “전 한번도 회장님 자리를 탐해본 적이 없다”고 했지만 서회장은 “이혼서류다. 표시한 곳에 도장만 찍어라. 그 안에 비행기표도 들이었다. 내일 아침 9시에 미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다”라며 봉투를 내밀었다. 또 “불출마 선언을 꼭 해야 하냐. 그건 네가 알아서 하고 나가봐라”고 통보했다.
이에 동윤은 “장인어른이 얘기하면 항상 저는 다 했다”며 대통령이 되면 서회장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서회장은 “내가 어찌 이 자리까지 왔는지 아냐. 내 약속은 남이 믿도록 하고 남의 약속은 내가 안믿었기 때문이다. 약속을 지키고 안지키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내가 안믿는다고 하지 않냐”며 동윤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위기에 몰린 동윤은 우연히 아내 서지수(김성령 분)가 뻉소니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이용해 서회장에 대한 반격을 시작, 기대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 ☞`추적자` 9.3%로 스타트…첫회부터 다크호스 부상 ☞`추적자` 손현주, 절절한 父情 연기 `호평 일색` ☞`추적자` 김상중, 대권 출마 위해 손현주 딸 살해 지시 ☞`추적자` 최준용, 돈 앞에 무너져 `손현주 딸 살해 가담` ☞`추적자` 첫회부터 뺑소니 사고…극적 전개 `기대감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