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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충남 천안에서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환은 2027년까지 DP월드투어 출전권을 받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뒤 곧바로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에 출전한 이정환은 공동 71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우승 직후 감기에 걸려 정상적으로 경기하지 못했다.
이정환은 “정식 투어 멤버로 나선 첫 대회였던 만큼 행복했다”면서 “그러나 당시 A형 독감에 걸려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나흘 동안 경기하며 보완해야 할 부분도, 경쟁력도 분명히 느꼈고 특히 벙커 플레이와 쇼트게임은 좀 더 정교해야 한다”면서 “반면 경기 운영과 코스 매니지먼트는 자신 있다. KPGA 투어에서 오래 활동하고 아시안투어 와 제네시스 오픈 출전 경험도 있는 만큼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이번 대회의 기대감을 엿보였다.
이정환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남아공으로 출국했다. 출국 앞서 KPGA 투어를 통해 “새 시즌 첫 대회라 설레고 기대된다”며 “컷이 없는 만큼 매 라운드 집중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한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싶다”며 “하지만 찬스가 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단단히 했다.
남아공으로 향하는 이정환은 최근 부상 소식도 공개했다. 우측 무릎 연골이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그는 “원래 좋지 않던 부위였는데 삐끗하면서 연골이 손상됐다”며 “회복에 집중해 지금은 경기하는 데 큰 지장은 없다. 앞으로도 관리에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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