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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과로 장우진은 8강에 올랐다. 장우진은 이상수(삼성생명)-카낙 자(미국) 승자와 준결승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지난 15일 인도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목 통증 여파로 뛰지 못했던 장우진은 컨디션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초반 경기 흐름은 좋지 않았다. 올해 WTT 최상위급의 그랜드 스매시 대회인 미국 스매시와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연달아 8강에 오른 린윈루의 기세는 매서웠다. 특히 장우진은 린윈루의 변칙적인 공격과 까다로운 구질에 고전하며 첫 게임을 2-11로 크게 졌다.
2게임부터 장우진이 반격에 나섰다. 린윈루의 구질에 적응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초반부터 과감한 공세로 점수를 쌓았고 듀스 접전 끝에 12-10으로 균형을 맞췄다. 장우진은 3게임을 내줬으나 4게임에서 한 반자 빠른 공격과 구석을 찌르는 포핸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11-6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장우진은 5게임에서도 린윈루를 공략하며 11-6으로 이기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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