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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정성일에 대해 “예능 출연을 거의 안했고, 김은숙 작가의 원픽”이라고 소개했다. 정성일은 “제가 낯가림도 심하고 예능 울렁증이 있다”면서도 “그래도 오늘은 먹으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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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민어 맛집으로 향한 세 사람. 정성일은 “이런 민어는 처음 먹어봤다”며 숟가락을 놓지 않았고, 이에 곽튜브는 “김준현씨와 먹성이 비슷하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정성일에게 데뷔 시절 이야기를 물었다. 정성일은 “대학교 1학년 때 학교를 중퇴하고 무작정 상경해 대학로로 갔다. 연극배우로 활동하면서 운전으로 하는 알바는 다 해봤다”며 20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정성일은 엄청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 그러나 ‘더 글로리’ 방송 후에도 택배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성일은 “당시 정산을 받았지만 저한테 큰 돈은 아니었다. 생활을 해야 되니까 알바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알바를 안 해도 생활할 수 있는 정도로 (수입이)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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