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지난 7일 10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887만 원을 달성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 1~2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주로 갑작스러운 입원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되며, 환아 가정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사진=가수 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