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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은 지난해 정식 데뷔 넉 달 만에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앨범 판매량에서도 첫 데뷔 앨범 초동 20만 장에 이어 두 번째 앨범 23만 장을 기록하며 무서운 신예로 등극했다. 지난달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한국,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엔싸인은 올 연말 일본 4개 도시 홀 투어도 준비 중이다.
엔싸인은 글로벌 핫 트렌드 상을 수상한 뒤 현지 팬들을 향해 일본어로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귀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날 엔싸인은 56명의 댄서와 함께 동방신기의 ‘라이징 선’(Rising Sun) 커버 무대에 이어 타이커(뉴 플레이버)‘Tiger(New Flavour)’, ‘블랙다운’(Black Down) 등 한층 풍성한 퍼포먼스와 구성으로 ‘무대 장인’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