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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이어트 #고마워요 #11kg 감량 #컴 백준비 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박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훤히 드러난 어깨와 날렵해진 턱선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봄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0kg에서 11kg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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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6월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속 박봄과 현재의 박봄을 비교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박봄은 “ADD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다”라고 만족했다.
그는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다”라면서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 거다. 컴백도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과거 박봄은 주의력 결핍증 ADD(attention deficit disorder)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ADD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봄은 감정의 기복이 심해 제대로 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으며, 식욕 통제도 되지 않아 야식과 폭식을 하게 되면서 체중이 70kg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