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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강으뜸은 술에 취한 채 장하리에게 입을 맞췄다. 이때 한이상(고준 분)은 최강으뜸과 장하리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게다가 장하리는 “으뜸 씨 미쳤어?”라며 밀어냈고, 최강으뜸은 “저 좋아하신다면서요. 저도 사장님 좋아하니까 용기 내시라고 뽀뽀”이라며 당황했다.
장하리는 “뭐라는 거야. 수박 새끼가. 술 처마셨으면 집에 들어가서 곱게 잘 것이지 미쳐가지고”라며 쏘아붙였고, 최강으뜸은 도망치듯 택시에 탑승했다.
특히 장하리는 집으로 돌아간 후 양치를 하며 분노했고, 갑작스럽게 떠오른 기억을 통해 자신이 한이상에게 뽀뽀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했다.